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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유튜브, 알고리즘 그리고 개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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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12-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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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유튜브에 사용 대해서입니다.


유튜브, 하나님을 섬기는 목사님들의 설교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의 온 교회가 '유튜브'를 버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한국의 지역 교회들이 살아 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이 관계 중심으로 교회 발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그 이권을 버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유튜브는, 해악이 더 많습니다. 

그 알고리즘을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좌경화 되어 있는 건 부정할 수는 없어요.

사실 좌경화 문제보다 이 글의 핵심은 알고리즘입니다. 온라인과 현실의 붕괴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알고리즘, 회사의 '잠재적 생명줄'

기업에서 마케팅 부서나 혹은 전략기획 팀들은 최고의 브레인을 모아 두는, 회사의 코어입니다.

인간의 두뇌이고, 컴퓨터의 CPU에 해당되는 집단들입니다. 거기서 기업의 핵심 전략이 나옵니다.


구글, 유튜브, 이와 같이 최고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최고의 대학에서 배워야합니다.


그 학문이란 여러 분과가 있고, 매우 진중하고 격식이 있는 언어로 그 지성을 배우지만, 

본질은 사람이 가진 시간을 취하는 법을 배운다는 점, 또는 지갑을 여는 방법이 되겠죠?


나아가 회사란,

"한 사람의 뇌 속에서 하나의 깃발을 선점하는 게임"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최고의 지성들이 기업에서 온종일 하는 일이란 '고객 체류시간'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오래 머물게 할 수 있을까?"


대단히 좋은 콘텐츠가 나올 수록 방구석에서 또는 개인화에서 벗어날 수가 없답니다.

과연 이것이 교회와 어울리는 것일까요? 


교회는 어떤 곳일까요?

"세상과 구별된 곳"

"세상의 신을 벗는 곳"


교회에 대해서

오늘날, 교회로 방문하려는 사람들에게 지역교회라는 정서적 방향이 제시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일단 교회 사역자들의 평판이 아니라 교회 명성부터 따집니다. 이미 성소가 아닌 기업화 되었기에 접근 자체가 

경제적이 된 것입니다.


영상으로 인하여 교회와 교회를 비교하는 일들이 벌어지죠?

나아가"얼굴과 얼굴을 대면하는" 교회의 교제 목적이 상실됩니다. 개인화에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런것을 하나 하나 찾아서 제거해야 하는데 그럴 수는 없겠죠? 


정말로 심각한 것은 말입니다.

대형교회 영상장비와 설교 스킬은 작은 교회와 비교가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이거 어쩔 겁니까? 


우환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에도, 설교 스킬이 세련되지 못한, 방송장비 없는 곳은 처참했습니다. 

교회 문은 대형교회가 닫아 버렸고요. 온라인 예배란 최첨단 신학을 만들어 냈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이 일은 용서 받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죽는 상황이라면 죽었어야 했습니다.


"한국 교회 성도는 수평이동 중" 


교회는 경쟁하는 곳일까?

높아지는 우리의 욕구, 높아지는 설교 스킬, 찬양의 노하우들

말씀 묵상과 기도 그리고 최상의 예배를 올리기 위한 준비가 아닌 서비스직이 된 것이겠죠?

이제는 목양하지 않은 스피커들까지 나오고 있어요. 

먹고 살기 위해서 교목으로 남는 사람들이 자랑이 되고 있답니다.

막가 자는 겁니다.


문제는 가상의 공간에서 현존하는 공간의 인식 그리고 거룩과 구별의 개념이 차차 흐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근본 신앙도 보시는 것처럼 괴멸되고 있어요.


로마의 예수님, 온라인으로 홍보되고 만나는 시대 


이미지?


좋아요를 보십시오. 참담한 것입니다.



더불어 교회는 4차산업, AI 시대라는 별 쓸모없는 논의들을 하고 있는 실정인 것이죠. 

분명히 미디어 선교라는 것은 용어부터 개선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제 이것을 지적하면 그로 생계를 유지하는 이들에게 조차

심각한 공격을 당할 수 있는 일이 되어 문제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기 온누리교회 CGNTV는 말입니다.

선교사님들 위해서 만든 것인데, "무모하죠?" 이제는 의미가 퇴색되었습니다. 


개척교회 시작에 앞서

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하지 못하지만 

현실을 따라가면 신앙을 놓치게 됩니다.


성도가 해야 할 일과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다릅니다.

이걸 놓치치면 교회가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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