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페이지 정보
본문
WCC & 로잔의 Missio Dei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라는 개념은 본래
교회가 필요 없다는 잘못된 전제를 깔고 제시된 것이므로,"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설립자 고 한철하 박사님
오늘날 선교학은 하나님의 선교입니다.
문화인류학이 되어 가고 있어요.
국제개발협력을 조금이라도 배웠다면
UN, 해외원조(ODA/NGO's)는
하나님의 선교와
결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이 경우 차이점은 종교적 색채의 유무.
합신 설립자 박윤선 박사님은
세계적인 주석 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장 그분의 저서 '로마서 강의 - 칼 바르트의 로마서주석 비평'만 읽어 봐도 오늘날의 후학들처럼
성령 중지론이 아니라
흠 없는 성경, 성령 그 자체를
믿으셨다는 것을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부정하셨더라도 동의할 수 없음은
성령으로 예수님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이 겸손이며
어떤 것이 교만일까?"
이것을 차치하고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입니다.
그렇다면 핵심적인 질문을 해 봅니다.
"선교를 왜 합니까?" 이는
"예수님을 왜 기다리나요?"
라는 말과 같습니다.
믿음은 곧 기다림입니다.
우린 그 기다림 속에서
주신 은사를 사용해 주를
전해야 하는 사명을
또는 권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 벧전 2:9
선교는 성령이 주관하십니다
이도 기도와 동일한 뜻이 됩니다
기도하지 않은 교회는
선교하지 않습니다.
선교하지 않은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소극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산소호흡기"
참고로 갓피플에 연재중인 노아의 날에는
성령이 떠난 교회의 모습도 전하게 됩니다
참, 그러고 보니까 어떤 교수님 덕분에,
1976년 한철하 박사님의 지도로
ACTS 서대문 캠퍼스에서 한 전도사가
연예인 교회를 설립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도사는 고 하용조 목사님이세요.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이 세상에는 미친 사람들이 나와 줘야 합니다.
복음 때문에 기뻐하고
복음 때문에 고난받고
복음 때문에 순교하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을 따르라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예수를 따르며 우리에게 본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바로 보여준 증인.
나도 그처럼 예수님을 닮고 싶습니다.
.
.
이것 때문에 더 미움을 받았네요.
학문은 자유일까요? 모순입니다.
- 이전글시편 16:3, 시편 18:1 24.10.29
- 다음글빌립보서 3:8,9 - 차든지 뜨겁든지 24.10.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