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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후 새로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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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11-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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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에 대한 설교를 듣다가 과거 일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나는 요셉처럼 신실할 수 없으나, 그 처럼 거룩하게 살 수는 없으나 그로 인해 과거 생각이 났었습니다 

 

신학교 선교 부흥을 위한 운동들, 

그러나 “왜 자꾸 선교를 이야기해요?!”.

선교운동에 대한 분노

 

‘동성애 반대’

‘하나님의 선교 반대’

 

이내 계속된 밀고 그리고 경고.

 

여기서 그 악행을 다 쓰지는 않으나

신학교를 다니면서 

그 악한 소문의 출처를 알았지만

끝까지 참았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영혼까지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 선교 부흥을 위해서, 

일본 아웃리치를 같이 갔었던 

만학도 집사님과 어린 딸, 

자세한 것은 지금 다루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나는 그들을 결코 미워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시 간 오키나와, 그곳에서 센터 지붕, 

단열 페인트를 혼자 칠하고 있을 때

우리 동생 지웅이게 긴급한 보이스톡 

전화를 받았습니다. 

 

학교로 돌아와서 숱한 모독과 모함을 견뎠습니다. 

물론 후에 설계자의 사과

그리고 동일한 음해를 당한 자매가 나타나

나를 위로하다 내막을 듣고 탄식과 눈과 귀가

커졌으나, 이미 뿌려진 말들.

 

“횡령” 이것도 통하지 않으니

 

기도가 “성추행”으로. 

 

그러니까 내가, 

선교사님 부모님도 계시고, 

우리 친구들도 있는데

그 1분간 음욕을, 그 꼬마를 

추행했다는 것입니다.

 

상식, 말하는 본인들도 미안하여,

어이가 없었지만, 

깊은 사과도 없이 덮어졌습니다. 

 

정말 한심했던 것은 

선교사의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날도 지나고 시간이 좀 지나

채플실로 “룰루랄라”뛰면서 

어머니에게 가는 그 딸을 보며 큰소리로 터진

 

“성폭행”

 

증인도 아닌 보살피던 자의 악행,

“어디까지 참아야 할까?”

 

그간 지켜왔던 것 “돈”과 “자매와의 관계”

 

진실로 완전히 영혼까지 털려 버렸습니다.

 

한참 학교로 불랴갈 때 거짓이 사라질 때쯤

동성애 건으로 

고소고발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당시 나는 학교 후문에 있었답니다.

처음으로 분노가 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주장하지 않으셨다면

나도 내가 무슨 일을 할지 몰랐습니다.

 

멸시의 눈들을 지금 생각해 보면

과연 사람은 죄인이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 마5:11-13

 

하지만 그래서 얻은 열매들이

히스아크 친구들입니다.

 

그래서 얻은 흐름들이 

“다시 선교”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것을 이루어 주신다면 

미약하지만 열방에서 청년들의 찬송과 

기도가 다시 올려지게 될 것입니다. 동문 선교사들의 기도가 그들의 행전으로 화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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