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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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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10-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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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르 카뮈에 대해한 고찰 - 요청 글


“그렇다 출구는 없다”

죽음, 자유, 반항, 행복, 부조리에 대한 소설


이방인을 아무런 영웅적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한 사내의 이야기라고 읽는다면

과히 틀리지 않은 셈이다. - 카뮈 서문 중에서


카뮈는 글을 잘 씁니다.

내가 인정하지 않아도 그는 세계적인 작가요

노벨 문학상을 수상 받은 위대한 거장입니다.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세계 문학 100대 작품에 선정되었습니다.



내가 보기에 그는 완전한 재능낭비, 조지 오엘보다 수준 낮은 사상을 가진, 

혹은 그보다 좀 모자란 또는 삐뚤어진 어린아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저는 카뮈의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그의 소설은 매우 지루하지만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는 영화처럼 장면 장면을 글로 쓴 듯 섬세하게 잘 묘사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나의 사견이지만,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나"는 

카뮈에 정신사상을 투영한 듯하며, 

소설의 장면 묘사도 카뮈의 색채가 묻어 나오는 것같습니다.

카뮈는 영향력이 있는 작가입니다.


그러니까, 그는 배경 속에 이름을 붙이는 능력이나 

무명의 감정을 유명하게 만드는 탁월한 감각이 있기 때문에 저는 좋아합니다. 

이방인 이전, 그의 저작 ‘행복한 죽음’ 역시, 지루하기 짝 없으나 양심이 화인 맞은 카뮈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죽음에서는 카뮈의 정신나간 사고방식을 멋스럽게 보여주는데, 

부자 장애인의 자살을 대신 도와 부를 이룬 능력을 세련되게, 담담히 흑백영화처럼 전개합니다. 


그런데 고작 한다는 짓들은 냉정하게 살펴보면 회색빛들로 허무하고 또 허무합니다.


그의 대표작 이방인을 천천히 읽어 보면 카뮈의 폭력적이고 섹스러운, 또 성숙하지 않은 싹, 절제없는 사춘기 감성

그 내면을 읽을 수 있습니다. 카뮈는 자신을 스스로 이방인으로 뜻을 정하여, 부조리를 찾아 방랑하며, 

세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아니 속하기 싫은 미숙아가 되길 진실로 갈망합니다. 

덕분에 그를 사모하는 여러 사춘기 꼬마들이 큰 영향을 받고 담배를 펴대고 삐뚤어진 얼굴을 하며 재능낭비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그는 사랑이 없으므로 생명에 대한 존귀함이 없습니다. 

소설 중에서는 어머니 장례에 ‘꼭 울어야 하는지’ 반문하는데, 

울지 않는 것은 자유지만, 울지도 않을 수 있지만, 

울지 않는 자를 매몰차게 몰아가는 그의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글들을 보면서 

한쪽으로 대단히 치우친 모순적인 사고 

그리고 반항아적인 기질이 다분히 나타납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연인에 대해서 성욕만을 채우고 담배를 뻐끔 펴되는 까뮈. 

상당히 짐승같은 이기적인 작가,


만약 그같은 사람들이 온 세계에 가득하다면 총성과 색스가 전부가 되지 않을까? 


이방인의 끝 무렵에는 자신을 따라온 아랍인을 무미건조하게 총으로 쏴 죽여 버리고 구속됩니다. 


이것은 카뮈의 가오, 한국말로는 얼굴, 그냥 '폼생폼사'.


성욕이 충만한 내적 카뮈와 나는 모른다 태양은 싫다 뜨겁다. 아랍인을 총으로 쏴 죽이자 


세상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이 된 카뮈의 마지막 글에는 


“수많은 구경꾼들이 모여 증오의 함성으로 나를 맞기를 희망하는 것만이 이제 내게 남은 일이

었다”. 


자신을 치료 불가능한 중이병임을 인증하는 것으로 방황을 끝맺습니다.


이따위 것을 역자 해설은 “정직함, 또는 죽기로 하는 것”으로 정리합니다.


감정이 없는 과묵함을 정직함이라니 

참 어처구니 없는 세계가 아닙니까?


죄인들이 하는 짓들은 다 이러합니다. 

짐승이죠. 상대를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다수 이런 작가들은 여성편력이 화려합니다. 

데미안을 잃어 보십시오. 

왜 저 따위 소설에 열광을 하는 것일까?

무엇이 유익한가?

누구에게 선한 영향을 끼칠까?


그들은 정의감에 불타 펜을 들지만, 하는 짓들은 

이여자 저여자 탐닉하다가 쓸쓸하게 발기불구가 되어 죽는 것입니다.


더 놀랄 일은 말입니다.

그 혼은 떠돌아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어 새로운 이방인들을 만들어 버린다는 점입니다. 


이와 같이 양심이

화인 맞으면 허무한 삶을 맞이 하게 됩니다. 

이게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이것은 상식입니다. 


이 이방인에게 상을 준 곳 역시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성중독인 김기덕 감독, 그에게 상을 준 영화계도 예로 적절합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는 법입니다.


존귀한 여성이 창녀가 되는 곳

섹마가 거장이 되는 곳

거짓이 찬미를 받는 곳


"문학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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