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역 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8-05 12:17 조회 222 댓글 0본문
본래 디모데교회 사역을 하기로 결정되어 있었지만,
쁘레아 위히어 예수교회로 일정이 바뀌었습니다.
이 귀요운 툭툭이를 타고
흔들흔들 쿵쿵 디모데교회를 갑니다.
비포장 도로입니다. 비만 오면 땅이...질척질척
도착
"비가 내렸다 말았다"
비가 한 번 오면 옆 사람 말소리도 안 들립니다.
비가 그칠 때, 황급히 하얀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벽화 스케치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둔 것이죠!
"방주를 그려주세요"
임래청 선교사님 요청입니다.
겨울은 벽화를 그릴 최적의 상황
기도로 무장해서 다시 갈 겁니다.
한국에서 돈도 아껴 쓰고 모아서
디모데교회 방주 그리러 갈 때마다
아이들 빵 선물을 할 것입니다.
디모데 아이들 보고 싶어요.
디모데교회에서 예수교회
22일 제가 있는 씨엠립과 예수교회는 차로 3시간 거리입니다.
임래청 선교사님 조언이 맞았어요.
"전도사이 캄보디아 처음이라 몰라서 그런 겁니다 이해합니다.
오고 갈 거리가 아닙니다. 지쳐서 아무 것도 못할 겁니다"
임래청 선교사님께서 저에게 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도 많이 사주시고, 간증도 해 주셨어요.
임래청 선교사님의 사모님도 만나 보았는데요.
가족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고난이 축복이다"
자녀로 그 열매를 알지 않습니까?
저는 선교사님의 자녀들을 유심히 봅니다.
선교사님의 8살 손녀는 말씀의 검입니다.
이정도면.. 어후.. 귀엽고 놀랍고..
그리고
달러가 없었던 제게
"이거 받아서 커피라도 먹어요 여기는 카드가 안 됩니다" ㅜ-ㅜ
22일 워십하우스 팀과 합류하기 위해서 공항으로 가는데요. 이 티켓까지... 사주셨습니다.
.
.
워십하우스팀을 만나고 예수교회에 도착,
사역 중 반에
"선교사끼리 자기 손님 양보 안 해요"
다른 선교사님을 통해서 임래청 선교사님의 마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무거웠어요.
디모데교회! 이번엔 영어와 약간의 크메르언어를 장착해서 갑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