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보고] 일곱 번째 히스아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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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1-14 13:31 조회 107 댓글 0본문
헌금 보고
24.10.26 하테바
24.11.18 박지성 회계
24.11.22 캄보디아 선교 화이팅님
25.01.13 박지성 누님 박하영, 천호동 화평교회 이상헌 담임 목사님, 액츠 오은총 학우
25.01.16 배은주님, 히스아크선교후원님, 헌금님님, 최현우님, 고마워요파이팅님
2025년 01월 12일 일곱 번째 히스아크 모임
업데이트
워십천사 조하의 강의 01
https://youtube.com/shorts/0W4NC5aJLeo?feature=shared
강의 02
https://youtube.com/shorts/UQ9STPrlTVw?feature=shared
강의 03
https://youtube.com/shorts/8XtFNzWN_wU?feature=shared
제 25년 01월 캄보디아 선교, 한국에서 마지막 준비
이날은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겸손한 박수영 자매를 초대했습니다.
캄보디아 선교 건으로 온 것은 아니지만 얼굴을 딱 보는 순간~ "같이 가고 싶다"
그만큼 샤방샤방 순수 순수한 친구입니다. 그리고 수영 자매 아버지가 귤을 보내주셨습니다.
현 진: 이 귤 엄청 달아요!
(비싼 귤로 판명이 났습니다)
맛이 귤감동...
귀여움 터지는 막내 조하의 "브이" 저 순수한 얼굴에는 장난기가 가득합니다.
이제 한 해가 지나서 22살
(25살 지성아 너의 천적 조하에서, 서윤이까지 붙었다 축하해)
캄보디아 찬양을 연습하고 있어요. 얼마나 감동적인지~
대단해들
현 진 총무: 마지막에 허다솔 자매가 캄보디아 팀에 합류한 것은 진짜 큰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다솔 자매의 캄보디아 행 합류, 에너지가 최강! 활력 그 자체
그리고, 조하 읎었으믄 크메르어 찬양을 어떻게 준비할수 있겠습니까?
모임이 끝나고, 다솔 자매는 먼저 집으로 갑니다.
교회 식당에서 수영 자매와 나눔 중. 조하는 피곤한 몸으로 식탁에서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조하영' 찐으로 대단!
구미에서 천마산까지 이 모임을 위해서 왔습니다. 교회에서 섬기는 것도 많은데 장시간 버스를 타고
허리가 안 아플 수가 없습니다!
이렇듯이 우리 친구들은 각지에서 천마산으로 옵니다.
다행히, 서윤이는 경상북도 영주에 있는 간호학교가 방학을 해서 자기 집인 아신에서 옵니다. 하지만, 서윤이의 살인적인 스케줄..
한시름 놓인 것이죠.
지성이는 하루 전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와 목사님이신 삼촌 집에서 묵고~ 저를 미리 양재에서 만났습니다.
지성군과 한남동을 가려다가 시간이 촉박해서 양재 온누리 성전 투어.
"저기가 내가 하나님을 만난 곳이야"
"저기가 내가 간증했던 곳이야"
내가 사랑한 온누리교회를 사랑하는 동생과 같이 있으니까
저는 모처럼 신이 났습니다.
조 아아레는 존경입니다
닥터슬럼프 주인공 아라레를 초닮은 조 아라레 씨.
의자에서도 잘 주무심.
다시 자랑하지만, 저리 각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이, 다 죽어버린 선교 하나 때문에
천마산 예수로교회 장소로 모인다는 것은 지극히 놀라운 일입니다.
엄청들 피곤했을 겁니다.
6명의 경비 47만원 각각 캠프를 위해서 13만 원씩 모은 금액 // 그리고 후원금 카카오톡 내용은 지성군과 지성군의 친누님의 대화를 캡처한 이미지입니다.
개멋진누님의 15만 원 입금이 되었습니다. 자부심이 뿜뿜 일어나는 이 별칭은 지성이 누님으로 밝혀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찐남매가 맞군요. 지성이는 돌아가서 누님에게 좀 맞겠습니다. 얼마나 당황하셨을까?
또 지성이 삼촌 목사님에게(이상헌 천호동 화평교회 담임 목사님) 후원이 액츠 친구로 보이는 오은총님에게 후원이,
익명으로, 캄보디아 선교 화이팅에게 후원이 들어왔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교회 식당의 달력을 보았습니다.
말씀이 시편 98:4, 캄보디아 주제 말씀은 출애굽기 33:17 그리고 시편 98:4 입니다.
01월 12일 그 주 예수로 교회 말씀도 "믿음의 사람에게 길이 열린다" - 여호수아 3:11-17 입니다.
캄모디아에서 우리에게 메시지를 주실 임래청 선교사님의 간증도 짧게 요약하자면,
"믿음의 사람에게 요단강은 열린다" 모세의 홍해와 여호수아의 요단강을,
우리가 도착하면, 나누어 주실 겁니다.
섭리
나눔 후, 새벽 4시 정도에 잠을 청한 우리
9시에 일어난 현진 총무는 서윤이와 조하를 구리로 데려다주고 나서,
현운봉 아버지 목사님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아들에게 밥을 사 먹으라며 카드를 건네 주셨습니다. 그 아들 현진은
"아부지 고기 먹어도 돼요?"
11시 30분에 명륜진사갈비로 이동합니다.
(나 고기 먹고 싶었는데 대뜸 고기라니?..
그래서 우회적으로 러시아선교 고기 사건을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구리까지 현진 전도사가 우리를 픽업하고 (어떤때는 아신역, 혹은 내 서울집까지)
이 섬김은 무엇이며, 그 교회 차 기름값은 어쩔 것이며,
교회 자리를 쓰고, 교회 숙소까지 날씨로 차가워진 몸을 달굴 정도로 뜨겁게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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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운봉 목사님, 김미화 사모님 묵직하시고 아름다우시지만,
진짜로 아무런 표도 내지 않으시지만 그 넘쳐나는 예수님의 사랑이, 그 마음의 언어가 우리의 몸으로 다가 왔기에,
감동이 너무 큽니다.
심지어 내가 뭘 하려고 하면, 우리 친구들이 일어나 먼저 선수를 칩니다.
내가 선교준비하다가 자발적으로 일하는 친구들은 첨 봅니다. 또 쓰고난 자리 정돈도 얼마나 잘하는지
이번 선교 주제는 '회복'이 맞습니다. 선교 준비 때 스트레스 안 받다니..
덕분에 예의상 진행 과정을 물어 볼 뿐, 아무것도 묻지 않습니다. 묻고 싶지도 않았어요.
워낙에 잘해서.
모임 마지막이기에 유튜브로 "선교란 무엇인지"
메시지를 준비했습니다.
설교: 하테바모세
피아노: 현진 총무
곡: 저 장미꽃 위해 이슬
감동.
"하나님을 잊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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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창조는 설화가 되었습니다. 구약은 우리나라 단군 설화나 삼국시대처럼 된 것입니다.
사실상 우리 안에 모순된 신앙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이를테면 창조를 믿는데 진화도 겸하여 믿거나
창조를 믿는데 오래된 창조를 지지하는 것,
이것은 미혹된 상태로, 교회에서 누적된, 거짓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창조를 부정하면 예수의 부활도 거절됩니다.
오랜 창조도 거짓입니다.
여러분이 듣기 거북할 수 있으나 성경은 지금 오늘날 미디어에서 뿌려지는 3D 세계관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설교단에서는 구약을 다루지 않습니다. 구약을 다루지 않으면 성경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구약은 민족을 위해서 가공된 이야기, 그 내러티브로 환원되어,
가르치지만, 사실상 설화를 설교할 가치는 없습니다. 심지어 너무 오래되어서 연구자 설교자는
그 흔적을 더듬에 찾기조차 어렵습니다. 더 혼돈인 것은 듣는 성도들의 배경상태
이를테면, 그 배경지식이 시각화되지 않은 요즘의 세대들에게는 성경의 배경이 체감되기 어려운 방언이 된 상태입니다.
요즘 세대들에게 야곱의 우물, 하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엉뚱한 결과가 도출됩니다.
신약의 우물가의 여인은 또 어떻고요? 그래서 말씀 한 줄 읽고, 문학적인 설교가 교회에 주류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출발 전 물론 부족하겠지만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메시지 영상을 집으로 들어가 만들어 봤습니다.
예수님의 나라가 이 세상 속하지 않은 것처럼
영적인 일을 영적으로 분별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는 이 선교는 시대를 만나서 계속 변화될 것입니다.
요즘은
딱박 따박 월급을 받고 유명해지길 원하는 선교사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온누리교회 SNS 일러스트 작가가 선교사가 된 시대,
앞으로는 게이머가 선교사가 될 것이며,
화장실 청소하는 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방청소를 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부모는 하나님의 선교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말잘듣는 선교사라 칭하게 될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이 직분이, 주님의 결혼식 준비하는 이 선교가 이처럼 사악하게 더럽게 취급을 당할 때,
자기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남에게 받을 그 진노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는 "저는 몰랐습니다"라는 것은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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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합니다.
우리 친구들 그리고 무명인 우리를 도우셨던 예수로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보이지 않은 중보자들에게 다시금 인사를 올립니다.
마지막 때입니다. 이 세상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푯대를 향하여 전진할 것을 주님 앞에 서원합니다.
마라나타 우리의 예수님 어서 오소서
아무 것도 없는 선교팀
"여호와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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