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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후 히스아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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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8-29 21:59 조회 28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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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야치요 온누리교회 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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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 가는 길은 어드벤처. 

차비를 송두리 째 날려 버릴 수도 있었으며, 심지어 그 더운날 티케팅 오류까지, 

경비가 넉넉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으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 신칸센의 비싼 티켓을 날려 버릴 위기에서, 무척이나 침착했던 총무 현 진과 회계 지성이 두 사람의 행실을 보면서 계속 감동했었습니다. 

우에다 행은 만화 한편으로 그려도 찐! 


시작도 기다리고 끝도 기다린 은주

인천에서 가장 먼저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은주 그리고 마칠 때도 우에다에서 나리타 공항의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늦게 도착했습니다. 

오고 가는 길 가장 오래 기다린 은주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하테바 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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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붗을 잘 피는 현진과 지성이 사진은 물놀이 하다가 고기 굽는 곳으로 올라온 아이들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도 선생의 행실을 보고 배웁니다. 아이들과 노는 것 재미있습니다. 유대가 생겨요. 쉼도 되고요. 놀 동안은 정신은 없지만, 놀이가 다끝나고 나면

아이들은 쉬지 않고 자신들을 돌보고 섬기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섬기는 사람들, 그들의 행실을 살피게 됩니다. 물론 그들이 보아도 어리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그 마음에는 남게 됩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배우는 것입니다. 

현진과 지성 특히 지성이는 얼굴에 숯이 묻었고, 발바닥에 재가 티어서 화상을 입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슬리퍼를 신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기억하시나요? 우에다로 가는 길을 비추신 우리 히스아크의 말씀입니다.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 야고보서 2:22 


지금 돌아보면 매우 적절하지 않습니까? 

한사람은 섬기다가 화상을 입어도 다시 열심으로 극찬을 받고,

다른 한사람은 다른 친구의 발을 부상케 하며, 손이 심심하다며 엉뚱하게 다시 물총놀이를 했습니다. 

나아가 골고다 십자가를 패러디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심각한 일입니다. 끔찍한 일입니다.


공감 부족, 

교회에서만 자랄 때 구원의 감격이 없을 때 행복하기만 바랄 때, 언어가 왜곡되어

우리는 그 고통스러운 십자가로도 장난을 치게 됩니다. 그렇게 보혈은 먹는 수박이 되는 것입니다.


한국의 기도모임 때부터 사실 훈계가 상당했습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우리는 고삐가 풀렸을 것입니다. 

우에다행은 오키나와 선교에서 섹스스캔들 빼고 유사한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에게 모임을 제공해 준 어느 한 교회에서 생각을 했었습니다. 


"면접과 테스트가 필요하다",

"가고 싶다고 선교 여행을 데려가서는 안 된다"


청년들의 가장 대표적인 반복된 문제 

애정행각, 현지 질서를 붕괴시키는 선출되지 않은 리더십, 

특정 비전에 사로잡혀서 주변을 살피지 못함, 직통계시-육성까지, 불성실. 

평소 성경을 읽지 않은 사람들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

.

■ 히스아크 친구, 주희 소식

참 주희 어머니가 주희에게 보낸 문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저는 자랑하고 싶어요.

혹시 이 녀석이 지울까봐! 다른 마음을 품을까? 걱정이 되어서 제가 미리 캡쳐 해 뒀어요. 


아래는 주희 어머니의 글입니다.

"삶을 산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야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한고개 한고개 가는거야

힘들때 하나님 밖에 없음을 엄마도 많이 경험했어 주희야 

넌 잘이겨내고 있어

대단해 울 딸!"


하늘나라로 가신 주희 어머니의 문자, 저는 마치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우리 주희는 잘해낼 것입니다.

하나님의 딸 주희

하나님의 전도사 주희 


포기하지 않기를 기도해 주세요!

(일딴 너 때문에 다시 총신에 복귀 했는데요! 혼 좀 나야 겠어!)

먼저, 히스아크에서 나를 삼춘이라 부르는 주희를 위로하고 싶습니다. 주희는 제게 사역자 관계보다 삼촌!



■ 우에다 온누리교회

우에다에서 만난 그리고 우리를 위해 숙소를 제공해 주신 가나이토시키 어르신이 보고 싶습니다. 

"어르신은 역사를 좋아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지는 않으십니다." 역사와 불신, 이 두 가지 키워드로 무언가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에다에서 기도

우에다에서 이 분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 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무익함까지 말입니다.


저는 죽어가는 영혼을 생각하지 않은 가짜였습니다. 진실로, 이런 놈이 무슨 하나님의 사역을 한다고?

나는 참으로 이기적이었구나!

도대체 나의 삶이 힘이 든다면, 얼마나 힘이 든다고 낙심하는가? 십자가를 바라 볼 수는 없을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강함을 의지하면 안 되는 것일까? 그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면 은혜가 아닌가?

그런데 뭐가 부족한가? 내게 시편 23은 가짜인가? 삯꾼! 

나란 놈은 도무지 해석이 불가능하구나!" 진실로 경멸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먼저 택한자의 불의한 죄가 제 마음을 찔렀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죠" 그 뒤에 숨어 변명적인 삶. 악한 일꾼.

그런데도 본향을 바라본다? 부끄러움이 밀려 왔습니다.


이유가 어떻게 되든, 신학이 무어라 말하든지 예수님 믿지 않으면 무조건 지옥입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내가 이전보다 더 미웠습니다. 경멸이 밀려왔고 눈물이 터졌습니다. 


말로는 누구나 합니다.


기도를 마친 저는 다짐합니다. 

"우리 팀을 하나님의 자랑으로 만들어야 겠다'



■ 우에다에서 도착한 뜻밖에 헌금  

“인생은 정말 무엇일까?” - 시편 8:4 

아둘람의 굴, 그런 교회, 우에다 하늘을 바라 보았습니다. 너무 너무 아름다운 하늘 - 시편19:1 



 총신대 

25일 휴학하려 했습니다. 천식으로 기관지가 조일 때마다 기침이 심하게 나서 체력도 빠지니 정말 화가 났습니다. 

"정상적인 곳이 없군" 하지만 정신차리고 스스로를 향해 "이런 풋내기를 봤나" 싶지만 그간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해결된 것도 없는데?"

연민이 저를 설득할 때, 다시 풋내기라 다그쳤습니다. 이 어리석은 사람이 많이 섭섭했던 것 같습니다. 

"풋내기" 저는 아직도 그런 수준입니다. 


뭐, 그렇게 슬쩍 백석이나 횃불로 옮기려고 할 때 주희 녀석이 "삼촌! 너무 한거 아니예요!" 

주희 녀석 때문에 총신에 다니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휴학, 자퇴 버튼 클릭 직전이었습니다. 

그런데 평북노회 가입신청서까지 도착합니다. 이런.


■ 총신 신앙수련회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아라"

"가르쳐라"


총신대 신앙수련회, 오래전 잊고 있었던 하나님의 음성을 채플실에서 마주합니다. 지금은 여기 기록하지 못하지만,

그곳에서 다시 만난 사도행전 18:10을 계속 생각해 봅니다. 

총신대 현 진 그리고 현 성, 주희, 예지, 은주, 이제 올 지성과 하영이. 분명 이들 각사람은 여러 몫을 합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사도행전 18:10" 일단 마음밭이 좋다는 친구들이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학이 변하면 교회는 당연히 변합니다.



노아의 날

종교사학에서 일반사학으로 - 기독교 박해를 예고하다.

한 원우에게 총신대학교가 당면한 문제를 듣게 되고 다음 날,  저는 총신대 사내 서점인 솔로몬 출판사 사장님을 만나게 됩니다. 


노아의 날 때문입니다. -행3:6


사장님께서 갓피플에 연재한 노아의 날의 웹툰 형태가 보기가 불편하셔서, 1부 PDF 요청을 하셨는데요. 그때가 1학기였습니다.

그러나 2학기가 되서야 노아의 날 PDF 넘겼습니다. 사장님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9월 8일 다시 만납니다.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계약이 되면 인쇄는 본래 목적대로 개척교회가 아닌 총신대 후원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노아의 날은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면 걷잡을 수 없이 팔릴 것입니다. 성경이 닫힌 이래 없었던 증언입니다. 

전적으로 행하시고 선택하시는 것은 하나님 몫입니다. 



 선교에 전부를 건 교회

우에다 성도님의 헌금으로 아직도 나의 마음이 애잔합니다. 한참을 제가 고생할 때 받은 하나님의 아둘람의 굴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이제야 눈으로 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이렇게 작은 이에게 벌써 5백만원의 헌금이 모아진 것입니다. 개척교회 선포의 역사가 매우 짧은데 5백 만원. 

선교에 전부를 건 교회

https://youtube.com/shorts/v2tKJ_hk9RM?si=LIEyQQtJA2OOmjOK


교회가 세워지면 그 안에 선교단체가 세워집니다. 예배를 자유롭게 드릴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지금은 곤란한 출판 사업도 할 수 있게 됩니다. 거두절미하고, 써 봅니다.

교회가 세워지면 선교단체도 일반 비영리가 아닌 종교비영리로 됩니다. 


▪︎노회 안의 수많은 교회들

말세의 때 각각의 교회와 연합할 생각에 두근거립니다. 각교회에서 참여해 주신다면, 양육에 대한 각서까지 받아 낸다면, 

훈련은 더욱 힘을 얻을 것입니다. 훈련 장소로 오키나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막연했던 선언이 강한 믿음으로 바뀌고 있어요. 



■ 히스아크미션커뮤니티 - 새로운 인재.

과거 우리 단체는 형제가 압도적이었죠? 지금은 아니지만, 여하간, 29일 한낮, 총무 현 진과도 나누었지만 이제 새로운 멤버에 대해서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1 팀과 기도한다

2 선교 모임의 태도를 본다

3 합당하면 선교에 투입 된다 

4 돌아와서 결정한다. 


이렇게 인재를 받아도 늦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아무나 들어오게 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그게 맞더라고요. 

사실상 수는 어떤 특별한 협상 카드나 과시에 불과합니다. 


"사도행전의 기록처럼 지중해를 흔든 자들은 소수"

결국 소수의 정예들이 성장해야 각 교회에서 혹은 선교 단체 안에서 나눠진 팀으로 구성되어서 선교 무브먼트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캄보디아 소식

임래청 선교사님께서 계시는 캄보디아 씨엠립 우리가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현 진의 아버지가 목회를 하고 계시는 천마산 예수로교회에서 캄보디아행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 진과 함께 총신대를 다니고 있는 현 성,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로교회 현운봉 담임 목사님의 귀한 아들입니다. 이제 이 아들이 캄보디아행을 선언하고 있답니다.


히스아크 팀은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지에서 보고 들은 것을 우리가 있는 곳에 흘려 보내야합니다.

현 성이 예수로교회 청년들을 이끌고 캄보디아로 간다면 그야 말로 우리의 1차 목적은 달성한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바라고 원했던 소식입니다.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개척교회 그리고 다음 선교를 위한 기도모임

아신대팀 

담당자: 박지성

지성, 하영, 숩 그리고 우차니는 동료가 있으니까 없을 때는 무조건 합류하기. 

*기도모임하면 먼저 본인들이 받고자 하는 친구드을 아신대 안에서 받으세요. 하영이가 중보방 만들었죠? 운영이 시작된 줄로 믿습니다. 


거룩한 의무사항 

아침에 QT 룰을 정해봐 - 감정으로 음성 찾지 말고 무조건 기록된 말씀입니다. 

점심 식사 교제

하영, 숩을 챙겨서 지성이와 만나서 식사.

저녁 기도모임


총신팀

일주일에 한 번 모여서 아침 큐티, 저녁 기도모임 진행 

만날 시간을 협의해야 함 내게 시간표 혹은 개인톡 보내기 

큐티책은 은주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교제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총신팀은 큐티하면서, 저녁 기도모임을 가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큐티는 내가 주도하기 보다는 너희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

나는 큐티만큼, 어떤 말이 오고 가든지 아무런 커멘트를 달지 않고 기도할 것입니다.

"사역자는 의사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ㅁ 서윤이가 딸어져 있기 때문에 줌으로라도 해야 합니다. 


히스아크 다음 선교를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해야 겠다. 나도 너희를 위해서 정말 기도하마. 개척교회, 하나님게서 친히 약속대로 이루어가고 있음을 나는 본다. 

"여호와 이레"


지금은 마지막 때라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시다.


지금 여러분이 해야 할 훈련은 말씀입니다. 감정으로 음성을 착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어리석은 일을 범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기억하렴 계속 말해도 계속 잊지 않는가?

"예수님께서도 말씀대로 살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듯이 우리도 그 거룩한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내가 선교지에서 공적으로 말했던 "말씀이 선언되면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말씀이 아닌 것에 성령은 반응하지 않으신다. 말씀은 하나님이시다. 우리에게 성경만이 

진리임을 믿고 선언하며 살아갑시다. 모두 말씀으로 십자가 군병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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