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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선교 사역 마무리 그리고 두 명의 리플리증후군에 대해서

리플리증후군이란?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구분하지 못함

거짓말을 하는 데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함.

"망상증"

이것을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저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이제 이런 친구들을 보살피는 것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선을 악으로 갚았거든요.

그리고 전도사를 하려면, 정직해야 합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그 집사와 관계 맺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처세술은 들통 납니다.

그들과 공모하거나, 밀고하고, 덧붙이고, 행위를 속이는 것이 알려진다면 

처벌 없이 도덕적인 지탄만을 받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아닙니다.

심지어

"장애인 도우미를 날로 먹고 말입니다."

23년부터 24년까지 오키나와 선교

모든 것을 쏟았던 그 시간들 

우리의 노력, 

우리의 재정,

모든 것이 그곳에 헌금으로 전달되었죠.

그 사역은 종료되었고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지켰습니다.

더는 그곳에 방문하지 않습니다.

만약 간다면 오키나와 현지 교회 방문이 될 것입니다.

감사가 없는 그들.

그럼에도 우리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히스아크 친구들이라도 잘 살펴주어야겠습니다.

이번년도나 내년 초 1월 선교 여행 마지막으로 떠납니다. 

친구들의 소명을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