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소식] 캄보디아 준비 완료
페이지 정보
본문
선교 일지를 쓰는 이유는 오롯이
우리 목회/선교 비전이 있는 친구들을 위함입니다.
7월 19일 벽화 일정 변경
19-22일 베트남
22-24일 캄보디아 디모데교회
24-28일 캄보디아 예수교회
29일 한국 도착
쁘레아 휘이어 예수교회 면적이 커서 근심이 되었는데, 디모데교회 임래청 선교사님께서
왔다가 갔다 제가 지칠 것이라고 조언을 주셨어요. 시간을 조정해 주셨습니다.
7월 17일
태국을 가서 동문 선교사님을 만나려고 했습니다만 일정이 도무지 맞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참, 캄보디아 가기 전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군요.
3년만에 1516교회 진구 형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형 이상진 목사님이 찾아요 목사님 개척하신 거 아시죠?"
목사님은 24~29일 캄보디아 쁘레아에서 사역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주일 남겨두고 선교사님께서 벽화 요청을 하셔서 목사님은 제가 생각이 나셨다고 합니다.
저도 며칠전 과거 양재 온누리교회 워십하우스 예배에서
목사님이 벽화를 자랑하셨던 사진을 보고 있었어요.
무려 5년 만인 것같아요.
나: 목사님 저도 캄보디아 갑니다
이상진 목사님: "뭐 캄보디아를 간다고?"
"저는 무조건 돕겠습니다"
24- 26일 스케치만 합니다. 나머지는 워십하우스 교회에서 합니다. 물론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서
틈틈히 가볼 생각입니다.
현지 선교사님이 개척한 교회에서 성령 사역을 하실 예정입니다.
목사님께서는 많은 은사가 있으세요.
사모님도 기도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하시고요.
저도 성령 사역을 눈으로 보았기 때문에
캄보디아 친구들 분명 성령의 만남을 가질 겁니다.
몸이 아픈 친구들을 치유를 받을 것이고요.
*선교사님에 의하면 차로 2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14일 주일 양재 3호선 지하철을 타고 2호선 교대에서 내려야 하는데 또 멍하게 있다가
"어라 고속터미널이네!!", "내가 그렇지 뭐!!"
"아, 아 한가람!"
감사합니다.
꼭 사야 했던 붓을 사고 한가람 바로 건너편 다이소에서 연필과 지우개 면도기 구매
이로써 준비 완료.
사전 벽화 스케치도 17일 마쳤습니다.
현지에서 페인트를 구매할 달러를 공황에서 환전하면 끝이 납니다.
다 계획이 있으셨군요.
# 7월 19일 ~ 22일 베트남
22일 ~ 29일 캄보디아 사역을 합니다.
# 노아의 날은 2주간 휴재입니다.
https://cnts.godpeople.com/p/75638
- 이전글캄보디아 사역 보고 24.08.05
- 다음글[UP-7월13일 후원] 베트남+캄보디아행 일지 24.06.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