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세상을 초월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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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현황
한챈전도사님과 히스아크를 응원합니다 50,000원
박은광 100,000원
은광교회 조삼환 200,000원
은광교회 정진선 50,000원
8월 17일 화평교회 김현수 목사님 100,000원
은광교회 김재민 50,000원 화평교회 이상헌 담임 목사님 100,000원세상에 목사님께서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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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온누리교회로 가다
전 요코하마 온누리교회 부목사님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에게 규슈, 우에다 온누리교회를 연결해 주신 분입니다.
저와 목사님은 동값입니다. 희영이의 친구, 희영이는 곧 태성이의 친구입니다.
태성이는 나의 소꿉친구로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다행히 그의 잘 못된 죽음을, 하나님은 히브리서 말씀으로 품어 주셨습니다.
온누리교회에서 앉아 나눔을 합니다. 목사님도 워낙 고생을 해서 인지
“삶에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현 교회에서 110만 원 사례비, 10만 원 십일조
차가 생겼다고 좋아 했습니다. 자신은 자기 돈 모아서 살 줄 알았다고 했는데,
새벽교회 5분을 늦고 나서 생긴 차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합니다.
요즘 대학풍경 '사례비', '대형교회'
학비 지원, 대형교회로
기성 세대들이 버려 놓은 물. 더러운 물들, 문화가 되어서, 청년들이 그대로 따라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세요. 알겠습니까? 말 그대로 사례비입니다. 안 줘도 되는 돈입니다.
*일본, 성도 수가 줄면 사례비 하락을 규정화.
목사님은 말합니다.
“저 기초수급자 되었어요”, “음 저도입니다”
제가 기초수급자가 되었을 때 그 박탈감을 말할 수 없었습니다.
“빚은 어느 세월에 갚을 수 있습니까?”, "나도 이제 좋은 곳에 가고 싶습니다"
되도 않은 뜬구름잡는 소리가 멈추지 않자, “다시 회사 다닐까?”
내가 왜 그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심지어 20대들에게, 무시까지 당해야하지? 투덜거릴 때
항상 십자가가 보였어요.
"그래 내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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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말합니다. 보내주신 간증 읽어 봤어요.
"일본은 버림 받은 땅이 잖아요.", "이스라엘 주변 블레셋도 버림 받았지만 이스라엘은 구원을 받고",
"한국은 축복 받은 땅", 온누리교회를 둘러보니, 사람이 넘쳐 납니다.
일본은 인구 1%도 안되는 기독교 수많은 사람들은 지옥에 갈 것입니다. 이때 일본에서 제 온 몸을 다받친다는 가정을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건질 수 있을까?”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총신대, 장신대를 따라가다
총신대 만한 신학교는 없습니다. 다니셔야 합니다.
하지만 장신대의 무식한 자부심은 유치원생의 소꿉놀이와 같습니다.
장신과 총신이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총신대의 믿음은 장신보다 나은가?
제가 볼 때는 다른 게 없습니다. 그렇지만 신학자들부터 그런 착각을 합니다.
보세요. 보수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간다는 것은 급진적이고 급격한 일입니다.
비타협적입니다. 진리가 어떻게 타협이 됩니까?
창세기를 문자 그대로 받지 않는 신학,
과학에게 굽신 거리는 것은 당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여전히 당신의 보편적인 평판을 유지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는 어떤 신대원이나 같습니다. 그런데 외국의 한 수학자의 인터뷰를 보니까 그는 변증가더군요.
수학자가 신학자보다 믿음이 좋은 상황. 신학자보다 신앙이 낮다면 그는 문제가 있습니다.
진리는 미련한 사람들의 입술로 선언되는 것입니다.
내가 말한 바 신학자들은 동네 교회 남자 집사님들 수준입니다. 아니 그보다 못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배운 청년들은 신학자를 신앙에서 가장 높이 여깁니다.
어리석고, 어려서 그렇습니다. 본인들은 똑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웃기는 일입니다.
신학도 계급이 생겼어요. 국내파 보다 유학파가 직급이 높습니다.
더 나아가 이제, 구원을 논하려면 십자가로는 부족합니다.
적어도 신대원 3년을 다녀아하고 그리고 교파를 떠나 개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 당신은 교만해 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보다 성경을 더 많이 알아버리면
그들이 할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니 우리 공동체 청년도 그렇고 학부, 신대원 생들도 그렇고 연상을 대할 때 예절도 팔아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많이 배워”
“전도사님 많이 배우세요”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사도행전 4:20
증인은 학벌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보고 들은 것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법정에 놓여진 사람을 말합니다.
똑바로 기억하세요.
부르심은 순종으로 만들어지며
이는 순교를 뜻합니다. 니 생각, 필요 없다는 뜻입니다.
니 신학은 필요 없다는 뜻입니다. 신학자들보다 월등히 위대한 한 비천한 여인의 행적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 요한복음 4: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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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청년부 멘토님
온누리교회 안에 있는 횃불트리니티대학원을 봅니다.
고인선
그 이름에 잠시 눈길을 멈추어 봅니다.
온누리교회 청년부 멘토님, 횃불트리니티 졸업.
멘토님 살아 계실 때 만났던, 그 과거를 회상해 봅니다.
청년들과 돌아가며 나눔을 하셨습니다.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듣고 화답하셨습니다.
대략 이러합니다.
“세상을 초월한 사람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습니다”
멘토님은 기뻐하셨습니다. 저의 어려움을 보고 하나님을 찬미했던 분이 또 있었습니다.
동남아 여선교사님 "우리 하나님 멋지시다!"
이어 멘토님은 말하셨습니다. 자신의 눈으로 기도제목을 보았다고 말입니다.
당시 나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만약 유기성 목사처럼 실시간으로 그 선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 엘리야도 낙심하며 도망치지 않았겠습니다.
바울도 고난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니까 말입니다. 희대의 삯꾼으로 걸린 자는 붕어빵 장수 데이비드 차
2019년 환상 중에 보여주신 목회자의 타락을 다시 기억해 봅니다.
그리고 온누리교회를 둘러봅니다. 깊이 잠이 든 이곳을 둘러 봅니다.
설교조차 깊이 잠이든 이곳을 불쌍히 여기게 됩니다. 제가 여기서 사역하지 않음을 다행이라 여겼습니다.
처음입니다. 솔직히 늘 마음에는 온누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이제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교회가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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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단체 오고 가는 사람들
19일 우리는 출발합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
그리고 우에다은 25일 이후, 팀 모두 이 공동체에서 나가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나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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