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0일] 캄보디아에 그리고 오키나와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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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듯
"보이시고 그가 인도하시며"
마지막 날 멍하니 바라본 곳.
버스 안에서 잠시 동안 허락하신 그 길의 모습
사람에게는 볼품 없으나
하나님에게는 축복의 길
“오랫동안 감춰졌던 헵시바와 쁄라” - 사62:3-5
저는 이 말씀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캄보디아는 정말 덥습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를 빼면, 모든 것이 낙후 되어 있습니다.
주거 상태도 너무 좋지 않고요.
기도제목 - 누가복음 18:1
캄보디아 부흥
워십하우스의 이상진 담임 목사님께서 다시 오신다면 이번 집회보다 뭔가 더 크게 일어날 것같아요.
목사님도 영성이 있는 분이고 그의 팀도 대단했거든요. 사모님도 그렇고요.
1 캄보디아 병원 설립
단기로 오고 가는 형태가 아니라 장기적인 의료 봉사가 계획이 절실해 보입니다.
선교사님들의 건강 체크, 그리고 제가 본 현지 아이들의 치아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았습니다.
전도여행 팀에게 들은 바
정글 같은 곳에 사는 분 중에는 오토바이사고로 다리를 다쳐 뼈가 그대로 드러난채로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2 우물 파기
얕게 여러개의 우물이 아니라 약 1000m,
제대로 하나를 파서 물을 공급하는 게 시급해 보였습니다.
(저는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3 거주지 개선
건강에 좋지 못한 주거 시설,
그러다 보니, 집 밖에 나가 누워 있는 게
그들의 일로 보였습니다.
화장실 상태는 참담합니다.
4 오키나와 비전센터 건설
'히스아크 오키나와에서 방주 짓기'
기도로 시작해봅니다. 굿즈 판매를 기획해 보아야 겠어요.
워십하우스 이상진 담임목사님도 연약한 저를 돕기를 원하시는데 너무 기뻤습니다.
그분이라면 제가 그린 것을 다 쓰셔도 전 좋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하시고 저 역시 신세를 졌으니까 말입니다.
참 그리고 임래청 선교사님의 사정을 직접 보고 듣게 되었는데요.
이것은 개별적으로 제가 기도한 후 공유해 보도록 합니다.
꼭 기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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