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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업데이트] 캄보디아 선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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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1회 작성일 24-06-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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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0일 요한이 예찬이와 함께 금일 고려신학대학교와 합신을 탐방했습니다.

고신분들... 행정팀 정말 따뜻했습니다. 선물도 너무 귀합니다.

이렇게도 마음을 쓰실 수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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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너무 특별했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행정팀에게 감사올립니다.


히스아크 캄보디아행 찬송입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6월 5일 수요일 학교에 캄보디아 선교여행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6월 6일 목요일은 현충일, 차주는 독서주간, 그 다음 주는 기말고사 

사실상 5일 수요일 단 하루 홍보.

학교 관계자들이 복도를 오고가다가 스쳐지나듯 보는 

포스터가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 캄보디아행 방주에 탑승한 친구들은 학철, 요한, 지학이 모두 히스아크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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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아크는 

1월에는 오키나와 - 다녀옴

8월 캄보디아

12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지역을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캄보디아는 작년 하반기에 존경하는 권오윤 교수님께서 소개를 해 주셨으나 

24년 5월 경에야 비로소 연락을 하게 되네요.

마침 선교사님께서 한국에 계셔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선교사님께서 액츠로 오셨어요. 


"아~이런...우리가 가야 하는데..."


저는 이 부분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통상 이렇지 않거든요. 


이 만남에 참여했던 인원은 학철, 총무 요한(PK), 예찬, 

귀한 손님이 학교로 오시기에 모두 수업을 1시간 미루었습니다.

(교수님들도 흔쾌히 허락을 해 주셨어요) 그러나 학철형님은 수업 때문에 먼저 가려고 하자

선교사님께서 저희와 나눔 도중 일어나 형님에게 다가 가서 살짝 안아 주시고 뭔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감동...


"이번에는 다르다" 


그렇게 믿고 싶다.


선교사님은 이어 학철형님을 보내시고 다시 삶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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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엄지척 울예찬이 얼굴이 점점 잘상겨 지고 있어서 불안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혼내줄 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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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래청은 사랑하는 가족을 이끌고 잠잘 곳을 찾아 거리를 방황하던 절망 속에서도 

그는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라고 

고백하며 들꽃처럼 살았다1968 , 초등학교 6학년 서울에서 공무원이셨던 아버지를 따라 

부산으로 이사하여 청소년기를 보냈다

청년 시절 유난히 불교에 심취하였고 읽기를 좋아했으며, 결혼 사업 도중 번의 부도가 나고 

영국에서 귀국하여 국제사기범으로 전락, 도망자가 된다

서울구치소 감옥에서 인생을 단련하고 출소 , 나이 50 넘어 아세아 연합 신학대학교(ACTS) 입학하여 

대학원에서 신학 석사(M.Div)학위를 받은 돈키호테 같은 사람이다. 가족이 재능기부로 

2002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와 케냐에 다녀왔다. 이후….”


"사업 실패의 연속, 세상과 단절 된 수감생활, 늦은 나이 신학, 그리스도로 인한 새로운 삶"

저는 선교사님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교단과 파송교회 없이 믿음으로 주신 길을 전진할 무렵 액츠 권오윤 교수님께서 자신이 개척한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그리하여 합신측 파송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스승과 제자! 엄청! 멋지지 않습니까?


히스아크, 캄보디아 디모데 교회 사역은 이와 같습니다. 

1 교회 입구 벽화

2 어린이 캠프

3 고아원 방문

4 학철형님 간증


사역할 때 선교사님과 통화를 하면 으레 묻는 게 있죠?

"선교사님 뭐 필요한 것 없으세요?" 

있으면 하고 없으면 마는;


하지만 이번에는 이상하리라 만치 마음에 올라오는 한 단어가 있었거든요.

다만 그것만 아니길 바라면서..

선교사님께서는 처음에는 답하지 않으시다 이내 입을 여셨습니다.


"혹시 그림 그리실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교회 입구에 그림이 필요합니다"


....


"여기 있습니다"


그것만은 아니길 바랬었지만 그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을 모든 일 중에서 가장 싫어 합니다. 그림, 그 생각만 해도 피곤이 몰려옵니다.

그래도 사역할 때는 기쁨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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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래청 선교사님께서 시무하시는 디모데 교회 어린이들은 모두 130명입니다.

교회 옆에 학교가 있는데요 대략 300명이라고 합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 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명기 6:7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주여! 꽃밭입니다.",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9:37, 38


학교 교장선생님도 디모데 교회를 긍정적으로 보시기에 캠프를 하면 학교 친구들이 

거의 다 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과 신나게 놀아줄 언니 오빠들이 필요하겠죠? 

지학, 예찬이 교사니까 딱입니다. 

여기에 자매가 더 해지면 ❤️❤️❤️ 


캠프 간식을 선교사님께서 아이들이 평소

먹는 주먹 밥을 이야기 했는데요. 우리가 돈은 없지만 뭔가 찬이라도 더 올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참! 현지 고아원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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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교회 주일 예배에는 김학철 학우의 간증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선교사님의 간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학철형도 그렇고 이번 여름에는 영적으로 굉장히 힘이 있을 것같습니다.



형님은 저보다 형편은 좋지만 오키나와 선교 여행 후에 학철형님 어머니께서 

재정적으로 무척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성도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무 대책이 없는 것이죠..

캄보디아 비행기 티켓이 40~60만원 선교사님이 권고한 숙소 일일 가격 35000원 만만치 않습니다.


오키나와 사역에서도 분명히 보셨듯이 히스아크는 1차 때 중도 하차하려고 했습니다. 

참고로 저와 선교사는 나이가 같습니다. 

선교사의 태도에, 당시 사역을 즉각 중단하려고 했습니다만 사고를 친 친구들로 인해 또 헌금을 받았기에

제 감정을 뒤로하고 완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차는 23년 7월 팀사역, 23년 8월 개인 방문, 24년 1월 팀사역, 3월 개인 방문,


후원 리스트에 있던 주요 목록은 다 완료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이고 성도님들의 헌금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하나님도 아십니다. 저희 팀은 성도님들의 받은 돈을 결단코 저희는 헛되게 쓴 적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투덜거린 어린 친구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막연히 사용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우린 휴양차 놀러간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 돈은 그렇게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거든요

오키나와에 있을 때 개척교회 목사님이 사주신 라면, 저는 이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열받았 던 것같습니다.

도움을 당연 시 여기는 건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이번년도는 참으로 어려운 일들이 한번에 여러 사건들이 제 주변을 우겨싸맸습니다. 

몸과 마음이 곤하고, 부상도 있어서 캄보디아를 가지 않으려고 했던 것이죠.

하지만 눌림이 깊어지더니 주변에서 들어오는 "캄보디아" 소리.

결국 두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서 약속한 캄보디아 행을 결정한 후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즉각 선교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마침 선교사님도 저와 연락을 하려고 하던 참이라 통화는 즐거웠습니다.


"혼자라도 가야 겠다." 


하지만 울 예찬이가 

"형님 같이 가요"

제 마음이 녹아서 팀사역으로 다시 전환.


8월 캄보디아 디모데교회 사역!

기간 8:1~08일  6월 12일 업데이트 -> 8.19 - 26

벽화: 25~30만 원 순전히 재료 값입니다.

어린이 캠프: 50만 원, 놀이기구, 간식 값

학철형님 경비: 110 만원


선교사님 헌금은 저희 돈으로 하옵니다 

재정이 남을 일은 없겠지만 혹시 그렇다면 역시 그전처럼 모두 디모데교회에 헌금을 합니다.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403-431271 하테바모세


기도해 주세요. 감동이 있는 분들은 헌금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여정은 쉼이 될 것같아요.

순수한 꼬마들이 우리의 영혼을 회복시켜 줄 것같습니다.


서둘러 리플릿을 제작해야 하는데, 너무 늦었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자매 2명, 재정이 채워지길, 저희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길 기도부탁드립니다.

-하테바모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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