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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들, 히스아크 기도카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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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11-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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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카드 리플렛




아직까지 티켓팅들을 하지 못하여 '선교' 카테고리로 이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힘을 내야 하겠죠?


먼저 아웃리치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지웅'(고은)이는 캄보디아에 합류하지 못합니다. 

결혼을 앞둔 터라 이전 사건도 있고 해서 영종도 온누리교회 숙소에 8명에서 6명으로 변경 가능한 여지를 주었습니다. 


"갑자기 웬 영조도?"


 

방주입니다! 


영종도 온누리교회 담담 도육환 목사님께서는 스리랑카에서 13년 선교사역을 하셨습니다. 

2017년 제가 남미 니카라과에서 벽화 사역할 때 CCA 학교 건축을 격려하기 위해서 

온누리의 두 거목, 도육환 목사님과 박종길 목사님(서빙고 담당)이 오셨습니다.

(서포트인 저조차 이렇게 격려가 되었는데 메인 선교사님을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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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12월에서 1월이면 관광 성수기인지라 티켓값이 와! 70만~100만원! 가량 치솟았습니다......

숙소도 1만 원 업된 상태...  일정이 1월 20일-17일까지면 120-150만 원 예상이 됩니다. 쉽지 않군요. 


이런 우리를 아시고, 임래청 선교사님께서, 가장 저렴한 비행기 티켓값을 찾아 주셨는데 

시간 때가 새벽 6시입니다. 어엇! 긴급히 먼저 인천온누리교회 김승수 담당 목사님과 통화, 

하지만 숙소가 없어서 영종도 온누리교회의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승낙!"


주일 저녁은 여기서 잠을 청한 다음에, 새벽 3시에 인천으로 출발해야 합니다


"해결된줄 알았지?"


고민이 고민에게 묻는데, 

그 시간에 택시는 있을까? 

또 있다면 얼마나 비쌀까?

잡히기는 할까? 


그런데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울 지웅이는 혼자라도 가려고 하는? 멋진 선교 스피릿을 보이기로, 

(확실히 이 녀석은 선교사 영성이 있습니다) 

결혼과 장신대에 집중하라고 조언을 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12월 장신대 시험만 아니면 선교 영성을 강권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무리입니다.


캄보디아 행 경종 

이는 우리팀 막내 조하영에게 울려 졌습니다.

하영이가 기도제목을 제게 요청했는데요. 하영이 부모님께서 히스아크 캄보디아 

아웃리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계세요. 몇 달간 근심한 하영이.

때문에 하영이가 삼일 금식까지 했습니다. 


듣고 얼마나 부끄럽든지....


영상 설교를 들으면 하영이의 성장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영이와 통화를 하면서 "아! 그렇구나!" 했지만, 

마음속에는

"도대체 어째서 이렇게 훌륭한 거냐?" 무한 되감기 중

다시 부끄러움..


이 어린 친구를 혼자 남겨두었구나


영적 전쟁은 특히 선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슈가 발생합니다. 예를들어서 하영이에게 

장로님이 반대하면 하영이가 "네네" 하겠지만 부모님이 반대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통상 기도하지 않을 때 이런 일들이 쉽게 생겨버립니다. 당연합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보시고 과연 "하영이 부모님을 설득하셨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저의 탓입니다. 


제가 이번 결혼하는 커플들을 배려한다고, 모임 날짜를 조정했고, 또 멀리 사는 친구들이 있다고 해서 

기도모임을 격주로 잡은 것입니다. 이건 잘 못된 것입니다. 사람 때문에 주일 예배를 쉬는 곳이 있습니까?

완전히 제 잘 못입니다. 이러 정신상태로는 아웃리치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상 실작이 난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막내가 금식이라니..


얼마나 찔리고 얼마나 미안하던지.... 


개인의 기도제목은 개인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공동체 선교는 다릅니다.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누가 계신다고 했습니까?"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고 했지만 자진해서 닫고..

우리가 우리의 모임을 소중하지 않는데 2차 3차 선으로 생각하는데 이게 잘될 수 있나요? 

"아끼는 자녀 여기서는 하영이를 보내 줄 이유가 있나요?"

없죠. 나같아도 안 보냅니다.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혼자가 될 지라도 이것은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제 실수입니다.


다시금 격려차 조하영 자매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부모님은 구미상모교회 담임 목사님 사모님이세요.

하영이는 어머니 닮았더라고요. 사모님은 젊으시고 '초'미인이십니다. 

스타일도 엄청 좋아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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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동한 가족 찬양입니다. 장소는 아신대 다락방입니다. 꼭 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J1gPub9-V2M?feature=shared 


하나님께서 제게 목회가 가장 좋다고 하셨는데, 이 아름다움을 보고 듣고서


"인정해 버렸습니다." 


부럽다!

과거 조준목(현 포틀랜드 온누리교회) 목사님과 그의 아들을, 

그리고 1516교회 이상준 목사님의 둘째 아들을 생각하면 

그 하나님의 말씀은 반박 불가능합니다.

목사님이 온전하시면 자녀는 태중의 상급입니다. 

또 그 자녀가 세상에 태어나 주변을 얼마나 밝게 하겠습니까?

현진 형제와 현진 형제 아버지의 총신대 도움 건도 그렇고..... 

(우리 기도 모임은 현진 형제 아부지 교회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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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는 어린대도 책임감이 심히 강합니다.

아신역에서 구미교회까지 늘 꾸준하게 섬기고 있어요. 

이 일은 성인도 쉽지 않아요.


휴.. 이런 하영이를 부모님이 얼마나 아끼시는지, 

그분들의 편지를 통해서 알 수 있었어요.

이번 아웃리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심은 마땅합니다.


그리하여 오늘 18일, 저도 밥도 먹지 않고(물론 귀찮아서) 온종일! 긴급하게! 

리플렛 작업을 착수하여 인쇄소에 넘겼습니다...


리플렛을 검토하는 히스아크-캄보디아 디모데교회 팀 - 카카오톡단체방 


지성: "마지막 페이지에 200백 만명 조금 어색한 것 같아요"


임래청 선교사님: 제가 27개국이 아니라 40개국 방문입니다. 

그리고 합동이 아니라 합신 교단 파손입니다


서윤이: 이사야 말씀에 쁄라 단어가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서윤이: 기뻐하실 "깃이며" 오타요


서윤이: 마지막으로 별 건 아닌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띄어쓰기요^^


서윤이의 위로

"저도 매주 주보 만들면서 오타 엄청 나요 ㅋㅋㅋ

안 쓴 사람이 읽어 주야 찾아낼 수 있더라고욬 ㅋㅋㅋㅋㅋ

이리하여 완성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하하


이번 기도모임을 좀 앞당겨 봅니다. 

주일은 주일대로 천마산 예수로교회에서 기도합니다.

현진형제 아부지 생각을 하면 감동...이..


주일 기도모임에서 하영이를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해야 겠습니다. 

.

.

오늘 문득 오키나와에서 손편지를 써 준 예빈이의 마음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대학원에서 보며 또 종종 즐겁고 행복한 나눔들을 해요"


소중하고 맑은 예빈

무너지지 말아라 

그럴 이유 없다. 

낙심하지 말아라 

그럴 이유 없다. 

하나님이 너를 보살피신다. 


예빈이도 캄보디아 일정이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준비에 기숙사 비용에 이거 동계 수업까지 하면

500만 원까지 가기에 기도가 필요할 듯합니다. 

저도 그래요.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얼마를 받을지 모르거든요.


모쪼록 이번 캄보디아에서는 서윤이 만큼은 정말 잘 먹여야겠습니다. 

이건 진심 기도제목입니다. 

 

소중한 예빈이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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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지성군 우리교회 개척맴버 지성이..

금전으로 고민할 때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헌금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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