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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개척교회(합동) -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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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3회 작성일 24-12-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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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 

교회를 세우려면, 신대원을 가야 했기에, 저는 집과 가까운 백석대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전도사역을 할 친구들을 챙겨야 했기에 

저는 그들과 함께 국내 신학대학원 리스트를 모두 취합한 후 대학원 투어를 다녔습니다.

저 멀리 천안 고려신학대학원까지 갔었습니다 :D


독립교단 -> 백석 -> 합신 -> 총신 결정


대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교단을 선택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신과 합신은 MOU를 맺어서 합신 특별전형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전화가 울립니다. 


"전도사님!" 


"총신 지원하실 생각 없으세요?"


"에? 나는 합동에 아무런 연고도 없어요"


"저희 아버지께서 도와주시기로 했어요!"


히스아크 현 진 총무의 권면, 제가 이를 수락하자, 그는 사역지인 군포 시민의교회로부터 양평 아신대로 넘어옵니다.

감동이..


총신접수 마감이 다음 날이기 때문에 그날, 하루만에 신대원에서 요청한 서류 준비를 다 했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네"하고 수락한 것과 입시 원서 양식 프린트 한 것 뿐 아무것도 없군요.


군포에서 아신으로 온 현진 전도사

우린 아신대에서 지성과 하영이의 응원을 받고 현진 전도사 아버지께서 목회하고 계신 아신에서 천마산 예수로교회로으로 갑니다. 

늦은 저녁 현진 형제의 아버지, 현운봉 목사님을(예수로교회 담임 목사님)을 만나 목사님의 친구분이신 노회장님이 

계신 교회로 갑니다. 가서 서류작성을 다 완료 했어요. 


노회 목사님께서 기도 해 주십니다. 


"푯대를 향하여"


총신지원 히스토리, 느낀점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 출애굽기 12:11, 12


출애굽기 말씀이 생각 났습니다. 생사를 거신 야곱의 족속들에게 이런 일을 빗댈 수 없지만

그 긴급성, 그 절박함으로 옮겨진 총신대 지원은


마음 한켠에 깊이 잠들었던 '목회 부르심'을 일깨워주었습니다.


힘겨운 시절, 하남 스타필드로 내려갈 때 보았던 아세아연합신학대교 비석

2019년 서울에서 경상북도 영주로 내려갈 때 만난 대구 동부제일교회 담임 목사 김홍기(아신대 출신)

2019년 경상북도 영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상윤형을 만나고 본 아름다운 합동교회

매우 낭만적이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에서 합동으로 옮겨집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는 자여"-시91:1


다음날 현진 형제가 양지 총신대학원에 가서, 제 원서를 접수합니다. 


시편 8:4편이 생각이 났어요. 


이 뭉클함.


걸리는 문제  

"2025년 1월 사정을 설명하고 온누리교회 세례증명서로 다시 제출하다"

먼저 노회장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실행에 옮긴 것입니다. 이슈가 생긴다면 총신 지원을 포기하려고 했었습니다.


'세례증명서'를 다른 교회의 세례증명서로 제출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별 수 없이, 합격 취소를 각오하고 학교 측에서 솔직하게 고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기뻐하셨습니다. 이는 문제 되지 않는다며,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총 두 번이나 확인하고

온누리교회 세례증명서를 제출합니다.


12월 11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상화 교수님을 만나다

교수님께서 저에게 어느 신대원을 갈 것인지 물어 보셨습니다. 

대학원에 대해서 나눌 계획이 아니었는데요. 으음..


총신에 대한 교수님의 강력한 권면

러블리한 한상화 교수님께서는 그렇게 강권하지 않으신데 놀랬습니다.


2월 총신대 카페 앉아서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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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캄보디아로 동계어학강좌 헬라어를 듣지 못하고 더불어 없는 돈도 날려 버렸습니다. 2월 총신대 카페에서 홀로 히브리어를 공부하다가

영감으로 한동안 멍하게 있었습니다. 


"여기는...."


오래 전 환상 중에 보여주신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속에 하나님의 약속의 노래가 올라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결국 그 인도하심 대로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현재 개척 맴버 

저와 다솔자매, 지성 군입니다. 

함께 기도하면서 준비해 봅니다.


"여호와 이레"

아직 교회 장소도 없고, 

돈도 없고, 

물질적인 것은 그야 말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교회 최소 설립 인원 15인도 없어요. 


그럼에도 이렇게 단단하고, 단순하고, 좋은 친구들이 모인다는 것은 

상당히 복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는 곳이 됩니다.

신실한 사람들이 모인다는 건 그만큼 교회가 불성곽이 된다는 뜻입니다.


교회 명: 히스아크미션처치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설립목적: 선교 '나아가는 자 보내는 자'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의 영성을 추구합니다.

하부조직: 히스아크미션커뮤니티 - 선교단체 (비영리법인 설립예정),

굿즈 제작(법인)


개척교회 문의: hatebahmoses@naver.com

교회/미션커뮤니티 설립을 위한 헌금 후원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403-431271 하테바모세


감사합니다.

하테바모세 올림


히스아크 굿즈에 대한 링크입니다.

http://www.hisark.team/bbs/board.php?bo_table=me01&wr_id=54 


하테바모세 브로슈어 웹

http://www.hatebahmoses.com/ 


헌금 상황

28일 약속의 말씀이 임하고(시편 100:4) 목회자 가정에게 첫 헌금이 들어옵니다.

목회자 가정에서 헌금이라니...

이 얼마나 상징성이 있고 

또 얼마나 귀한가?


함께 지어져 갑니다. 

감사해요. 

잊지 않겠습니다.


헌금 현황: 1,00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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